입고 지연 안내입니...
김사월 1,2,3집 (LP) ...
LP 신보 문자 서비스...
수입,리셀러,초판,...
CD,LP 불량 유무 확인...
LP4종 발매일 연기 ...
> 음반장르 > 국내음반 > Rock
토닉스 (TONICS) / The Ultimate (EP)

레이블 : 미러볼뮤직
바코드 : 8809373222772
출시일 : 2013/08/13
장르 : 락
상태 : 판매중
판매가 : 14,000
할인가 : 11,000 원 (110)
수량 :
01 Hello, World!
02 그대는 본 적이 있나요?
03 날아올라
04 널 처음 봤던 그때가 생각나!
05 어쩌면 우린
06 타임머신
07 독야별곡(獨夜別曲) 
“세계 최초의 얼티밋 록이라 주장하는, 얼티밋으로 가득찬 그들이 왔다.”
음반보다는 음원을 구매하는 경직된 음반시장의 상황에서, 첫 음반으로 작지 않은 볼륨의 음반을 낸다는 것은 꽤나 위험한 일일 수 있다. 더군다나, 활동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인디밴드라면 더욱 그렇다. 이런 상황에 시도때도 없이 얼티밋을 외치는 남성 3인조의 록밴드 토닉스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뻔뻔하게 “진 토닉의 토닉스”라고 자신들을 소개하는 록넘버인 “Hello, World”로 시작하는 첫 EP음반인 the Ultimate EP#0로 음반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각 악기를 따로 녹음하고, 각종 신서사이저를 얹어서 풍성하고 깔끔한 소리를 담아내는 최근의 경향과는 다르게, 이 음반은 모든 악기파트를 한 번의 라이브 연주로 담아내고 이 위에 담백하게 보컬을 얹어놓았다. 때문에 절제된 세련됨보다는 이제 갓 데뷔한 신인의 재기발랄한 에너지가 강하게 느껴진다. 이런 에너지를 살리기 위해, 프로듀싱과 녹음, 믹싱과 마스터링까지 전부 밴드의 지하 작업실에서 직접 하였다고 한다. 이런 재기발랄함은 타이틀곡이기도 한 “널 처음 봤던 그때가 생각나!”에서도 잘 드러나는데, 기타 솔로와 넘실거리는 리듬에서 나오는 에너지 덕분에, 단순한 가사와 멜로디의 반복이 전혀 지겹지 않다. 오히려, 4분이 조금 넘는 러닝타임이 아쉬울 정도다.
밴드 토닉스는 자신들의 음악이 세계 최초의 얼티밋 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들어보면, 단순한 기타 리프 와 코드진행이 펑크록에 가까운 것 같지만, 빈티지한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절묘하게 당겼다가 놓는 리듬과 어우러지는 순간, 펑크록과의 접점을 거부한다. 굳이 분류하자면, 모던록에 가깝다. 하지만, 단순히 모던 록 이라고 말하기는 뭔가 아쉬움이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순간 순간 산울림의 모습이 엿보이지만, 닮았다고 할 정도는 아니다. “세계 최초의 얼티밋록”의 실체가 무엇인지 한 번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자체 레이블인 아이스크림 뮤직과 배급사인 미러볼 뮤직을 통해 8월 13일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유통을시작한다.
시중의 레코드점과 각 음원 사이트에서 접할 수 있다.
등록된 사용후기 중 채택되신 회원님께 1,000원이 적립됩니다.    
현재 등록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joamusic
  Beatles LP
  Beauty and the Beast
  Sleeping Beauty
  Tangled
  Mulan
  Princess and the F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