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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밴드 (YB) CD / 5집 An Urbanite [재발매]

레이블 : 서울음반
출시일 : 2004/06/04
장르 : 락
상태 : 품절
판매가 : 0
할인가 : 0 원 (0)
수량 :
CD 1
01 ) 박하사탕
02 ) 도대체 사람들은
03 ) 내게 와 줘
04 ) 거울
05 ) 난 나를 사랑할 줄 몰랐습니다
06 ) 흑백사진
07 ) 이 땅에 살기 위하여
08 ) 그대로
09 ) 하노이의 별
10 ) 독백
11 ) 말없는 축제

CD 2
12 ) 5집 제작과정을 담은 Making Film 外  
10집 Twilight State
9집 Reel Impulse
흰수염 고래 (Mini Album)
윤도현밴드 Vol.5 [An Urbanite]

“한국 록의 지킴이”로 불려지는 윤도현밴드가 '한국 락 다시 부르기' 앨범 발표 이후 1년6개월 여만에 신보 앨범 Vol.5 [An Urbanite]을 들고 돌아왔다.
윤도현(보컬), 허준(기타), 박태희(베이스), 김진원(드럼)으로 새롭게 정비된 윤도현밴드는 그
동안의 여러 형태의 라이브 현장경험을 통해,‘더욱 정교해지고 현란해진 연주력과 무게 있는 사운드, 윤도현의 시원한 노래’로 단단한 팀웍을 보여 주었다.
이제 Vol.5 [An Urbanite]는 1년 6개월 여의 음악충전으로 얻어진 에너지의 결정체로서 그들의 달라진 음악적 색깔들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음반이다..
일상의 진솔한 심정을 때로는 뜨거운 분노로, 때로는 삶을 견디어 가는 힘찬 용기로 표현하여 그들만의 고유한 음악의 건강성을 획득해 온 윤도현밴드.“새롭게 음악을 시작하는 기분이라며,
시작한 앨범 작업은 정말 또 다른 윤도현밴드의 색깔을 낳고 있다.

첫째. 이번 5집앨범은 달라진 윤도현밴드의 음악적 색깔을 충분히 음미할 수 있는 음반이다.
지금까지 발표된 윤밴앨범의 음악적 특성은‘전체적으로 텁텁하고 거친 Natural 한 사운드’,
‘디스토션이 강하게 걸린 선이 굵고 화려한 기타 리프’‘안정적이기는 하지만 단조로운 베이스 플레이' 등으로 말 할 수 있다. 그런 반면 이번 앨범에서는 '전체적으로 소프트 해지고 세련되어진 모던한 사운드' '보컬을 잘 받쳐주고 다른 악기와의 조화를 우선시한 시원하고 깔끔한 기타' 'Groove를 최대한 살리고자 과감하게 힙합형식을 차용한 드럼과 베이스의 리듬감‘등 확실하게 달라진 윤도현 밴드의 음악적 변화를 음미 할 수 있다. ’

둘째. 록 밴드 음반치고는 파격적으로 Turn Table의 Scratch를 적절히 이용하기도 하고 가야금의 선율을 리듬터치 형식으로 곡에 가미하는 등 형식의 파괴를 통해 오히려 내용의 충실성을 획득 하고자 애쓴 노력이 보이는 등, 지금껏 윤밴의 앨범에서는 들을 수 없던 새로운 시도들을 하였다.

셋째. 한국 대중 음악 사상 최초로 앨범의 제작 과정을 Making Film형식으로 담아낸 Music Documentary를 동영상 VCD에 담은 1Pack 2CD로 윤밴이 5집 녹음 기간중의 여러 에피소드와 곡을
완성시켜가는 과정, 밴드 멤버 전원과 제작 스텝들의 인터뷰 등 5집의 음악적 변화와 윤밴의 음악적 고민을 이해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보너스가 선물로 들어 있다. 이 뮤직다큐는 이제껏, 음반 소비자들이 완성된 앨범을 수동적으로 감상하는데서 탈피하여, 앨범 제작의 전과정과 제작진의 의도를 보다 잘 알 수 있도록 해 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능동적으로 뮤지션과 교류
할 수 있는 NOCD 형태로 제작되어 있다.
이 뮤직다큐의 Full Version 은 내용을 보완하여 조만간 VHS와 DVD타이틀로 출시될 예정이다.

Vol.5 [An Urbanite] 의 주요곡 설명

* [ 박하사탕 ]
동명의 제목인 영화“박하사탕”을 보고 느낀“인간의 순수성 회복”을 노래한 철학적인 노래말과 기승전결이 확연히 구분되는 곡의 전개과정. 후반부에 절규하는 듯 한 윤도현의 폭발적인 창법과는 대조적으로 담담한 사운드로 보컬을 받쳐주는 기타 연주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 [ 도대체 사람들은 ]
‘아침이슬’의 작곡가 김민기의 연출작품 록 오페라“개똥이”에 삽입된 노래로써“술”과 “돈”,“전쟁”의 소재를 빌어 현대인들의 여유없는 삶과 각박한 세태풍경을 풍자한 [도대체 사람들은]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노래들 중 예전의 윤밴 음악색깔과 가장 뚜렷히 구분되는 노래이다. 힙합 리듬에 록 비트를 접목시켜 리듬의 Groove감을 더 배가시켰고, 곡 중간 중간의 적절하게 활용된 효과음, 윤도현이 처음 시도한 랩 등 노래의 재미를 더 가져다주는 흥미로운 시도들이 곡 전체에 잘 배여 있다.

* [ 내게 와 줘 ]
윤밴 5집앨범의 타이틀곡으로써“비켜 가는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과 사랑을 애타게 찾고 있는마음”을 N세대 어법의 노랫말에 담은 노래로 곡 도입부의 흥겨운 하모니카와 후렴구의 시원한
기타 리프, 경쾌한 피아노가 노래의 맛을 더해주는 모던 록풍의 [내게 와 줘]는 한, 두 번 듣고도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는 쉬우면서도 경쾌한 느낌의 멜로디와 후반부에 터져나오는 시원한
윤도현의 보컬이 더운 여름날 한줄기 시원한 소나기 처럼 신선하고도 상큼한 감성을 우리에게 안겨준다.

* [ 거울 ]
거울을 보고 외모를 가꾸듯이 마음속의 거울을 비추면서 자기 자신을 가다듬고 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노래로써 록밴드 음반치고는 드물게 전형적인 록 멜로디의 곡을 힙합형식의 편곡으로 옷을 입혀 새로운 느낌을 준다. LP 판을 긁으면서 나는 Scratch사운드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며 국악기 가야금의 선율을 기타 리프처럼 입힌 3절을 듣고나면 이 앨범이
예전보다 훨씬 세련된 윤밴 음악의 결정체임을 수긍하게 한다.

[ 그대로 ]
그 어느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음악을 하고픈 윤밴의 의지를 가사에 담은 곡으로 어거스틱 기타의 자유분방한 진행과 재즈 색션풍의 리듬 기타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곡으로 베이스 기타의 Compact한 연주가 노래의 맛을 한층 살려준다.

[ 하노이의 별 ]
세계평화의 수호신으로 자처하면서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무력침공도 서슴지 않는 미국의 양면성을 고발하고 미국의 군국주의에 희생된 제3세계 국가 양민들의 넋을 위로하는 강한 메시지를 별이라는 함축적인 단어로 내포하고 있는 서정적 멜로디에 서사적인 내용을 지닌 윤도현 밴드 식의 메시지 송이다. 웅장한 스케일의 대곡으로 퍼커션의 원시적 리듬과 Classical한 건반 편성. 격정적인 드럼 리듬 등, 가사의 전체적인 메시지를 가장 잘 소화시킨 편곡능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새 음악을 처음 시작할 때의 풋풋한 정신’과 함께‘록 음악을 자신의 것으로 온전히 받아들인 연륜’을 느낄 수 있을 윤도현밴드 Vol.5[An urbanite]!!
다양한 음악적 색깔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모여서 만든. 그래서‘정직하고 순수한’윤도현 밴드의 음악이 10대 위주의 댄스음악이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대중가요계에서 다시 한 번‘진정한 실력을 갖춘 뮤지션들의 묵묵한 노력’으로 승부할 것을 기대한다.

또한 윤도현 밴드는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실로 오랜만에 소극장 (Live 1관)에서 장기간의
콘서트를 갖는다. 기존의 윤밴의 히트곡들과 이번 앨범에 수록된 신곡들을 대중 앞에 처음 선보
이는 이번 공연은 소극장 공연답게 윤밴의 음악뿐 아니라 그들의 솔직한 인간적 모습들까지 가까이 에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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