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고 지연 안내입니...
김사월 1,2,3집 (LP) ...
LP 신보 문자 서비스...
수입,리셀러,초판,...
CD,LP 불량 유무 확인...
LP4종 발매일 연기 ...
> 음반장르 > 국내음반 > Rock
브리즈 (The Breeze) CD / Begin Anew (Single)

레이블 : 열린음악
바코드 : 8809258526063
출시일 : 2009/10/29
장르 : 락/인디
상태 : 판매중
판매가 : 10,000
할인가 : 6,700 원 (60)
수량 :
1. Real Life
2. 촛불
3. I Will Be There
4. 촛불 (Inst.)
5. I Will Be There (Inst.) 
3집 Alive
2집 Counterblow
1집 The Breeze
2009년 'The Breeze'의 산들바람이 다시 불기 시작한다. 그들의 첫 번째 싱글 [Begin Anew]

90년대 초 시애틀을 중심으로 암울하고 광포한 음악을 쏟아내던 그런지 락에 서정성과 멜로디 라인을 곁들인 포스트 그런지 락의 한국적 모범답안! 강력한 사운드와 완성도 있는 연주와 보컬을 자랑하는 락밴드 브리즈! 그들이 다시 돌아왔다...

2003년 밴드명과 동명의 앨범 'The Breeze'를 통해 첫 산들바람의 행보를 알리기 시작한 브리즈는 이후 언더와 오버씬을 오가며 그들의 존재감을 서서히, 그리고 폭넓게 알려가기 시작한다. 당시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의 대표격이었던 수요예술무대를 시작으로 윤도현의 러브레터,당시 국내 뮤지션으로서는 이례적이었던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의 연주 등은 그들의 음악이 언더락씬 뿐만 아니라 폭넓은 대중적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멜로디가 살아있는 락'의 가능성을 증명해 냈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들의 '본류'인 공연무대에서의 라이브 역시 본격화 되어진다.

앨범 발매 이전 '브리즈'라는 밴드는 소위 홍대 인디씬에서는 전혀 알려진 바가 없는 팀이었다. 그 이유는 최초 결성시기가 90년대 말이었음에도 불구, 멤버들의 교차되는 군입대등의 문제로 원활한 밴드활동이 어려웠었고 다함께 모일 수 있을 때 본격적인 무대활동을 시작하자는 이들간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다. 결성부터 2003년 데뷔 시까지의 몇 년 동안 이들은 가요계에서 각자의 시간을 보내며 내공을 기르게 된다. 보컬 강불새는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의 메인 테마송인 '상처'라는 곡으로 일찌감치 데뷔를 하게 되고 이후 몇몇 신인가수들의 프로듀싱,솔로앨범, 고독,천국의 아이들 등의 드라마 Ost작곡 활동 등을 통해 음악적인 기반을 쌓아가게 된다. 기타 노주환 역시 타가수들의 프로듀싱및 마야,Jk김동욱 등의 앨범에 작,편곡활동, 드라마,영화,게임 등의 음악 프로듀서로 활발한 활동을 한다. 베이스 제영 역시 클래식 앨범 프로듀싱, 드라마 음악 프로듀싱을 병행하면서 브리즈 앨범을 준비하게 되고 조한철은 활발한 드럼세션 활동으로 내공을 쌓는다.

그들의 본류인 락씬에서 조차 그들의 등장은 당혹스러운 것이었다. 그들은 소위 홍대 인디락 씬의 적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사운드를 구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본능적으로 고향에서 이방인 취급을 받고 있다는 것을 직감한 브리즈는 본격적으로 클럽을 시작으로 하여 인디락씬의 중심으로 달려간다. 그렇게 2003년 1집은 공중파 방송을 필두로 하는 오버와 각종 페스티발과 거리공연, 클럽공연 등으로 대변되는 언더.. 두 가지 시장에 브리즈의 존재를 알리게 되는 숨가쁜 활동이 이어지게 된다.

이후 2004년에 브리즈는 두 번째 정규앨범 'Counterblow'를 발표하게 된다. 첫 번째 앨범이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힘도 많이 들어갔고 어느 정도의 시행착오를 겪었다면, 두 번째 앨범에서 브리즈는 깊은 음악적 고민을 거듭하게 된다. 결국 찾아낸 정답은, "락밴드의 정체성은 락음악다운 좋은 락음악!" 임을 깨달아 스트레이트 하면서도 힘있고, 음악과 메세지의 일관성이 있는 앨범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당시 브리즈의 두 번째 정규앨범은 대한민국 음악씬에서 신선한 반향과 적극적인 지지, 공감대를 이끌어 내게 된다. 당시의 몇몇 평가를 확인해 보도록 하자.

록 밴드의 기본 미학을 지킨 앨범이다. 1집 보다는 보컬의 진전이 두드러진다. 모던 록, 얼터너티브 록의 요소가 강하면서도 록 재래식의 친화력이 있다. 본격 강선의 록과 소프트 록의 조화도 돋보이는 앨범이다. - 팝 칼럼리스트 - 임진모

처음엔 그저 스치는 듯한 산들바람처럼 이름 그대로 다가왔던 브리즈가 1년 반 정도 만에 2집 [Counterblow]로 돌아왔다. 이제 그들은 이름 없는 미풍도 아니고 인공 지능형 바람이 되어 말 그대로 '역공'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 음악평론가 성우진

뭐가 그리 한스러웠기에...한 앨범에서 이런 광기를 뿜어 낸 것인가? 앨범의 마지막 곡을 들은 후에 다음 트랙이 한 개쯤은 더 있겠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직 할 말이 더 남아 있을 것 같은 한 맺힌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끈적끈적한 광기가 담긴 앨범이다. - M.Net 홍수현 PD
등록된 사용후기 중 채택되신 회원님께 1,000원이 적립됩니다.    
현재 등록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joamusic
  Beatles LP
  Beauty and the Beast
  Sleeping Beauty
  Tangled
  Mulan
  Princess and the F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