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B
1. Hush - A - Bye
2. I've Never Been In Love Before
3. Don't Explain
피아니스트 케니 배런은 '70년대 이후 가장 주목할만한 활동을 펼쳤던 거장 피아니스트로 현재까지 많은 정규작과 세션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 받으며 사랑 받고 있다. 비너스 레이블을 통해선 처음으로 소개되었던 이 앨범은 조지 므라즈(베이스), 벤 라일리(드럼)의 트리오 구성으로 다양한 재즈의 고전들을 명쾌하며 노련한 피아니즘으로 선사하고 있다. 명징한 타건과 탄탄한 리듬파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명곡 'Minor Blues'를 비롯하여 섬세한 사운드의 전개가 인상적인 발라드 'Don't Explain', 'Beautiful Love' 등 놓칠 수 없는 트랙들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