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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장르 > K-POP > Bal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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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화 꽃밭에서 CD / 꽃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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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 T-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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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 880906941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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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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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팝(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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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판매중 |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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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 원 |
할인가
:
9,700 원
(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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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제비꽃
02 ) 울게 하소서
03 ) 찰리는 바보
04 ) 나뭇잎 배
05 ) The Rose
06 ) 내가 아는 한가지
07 ) I Don`t Know How To Love Him
08 ) 처음 느낌 그대로
09 ) 넌 어디서 와
10 ) Over The Rainbow
11 ) 꽃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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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5년 [꿀맛]으로 데뷔해 공전의 히트작 [신의 아그네스] 등을 통해 인기를 얻은 윤석화는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스타. 월간 [객석]의 경영자로 문화계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그는 영화나 TV 가요계 등에 비해 대중의 관심이 쏠리기 힘든 연극계를 지켜오면서도 대중적인 인지도 또한 높다.
40 중반을 훌쩍 넘긴 나이(1956년생)의 그가 음반을 내놓았다. 사실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거나 감미로운 목소리를 지닌 것도 아닌 그녀의 음반은 가수라는 잣대를 들이대고 보자면 다소 미흡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음반이 지닌 매력 포인트는 프로 가수로서의 윤석화가 아닌, 외길 인생을 걸어온 연기자가 담아내고 있는 ‘진정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이다.
조동진의 ‘제비꽃’이나 이소라의 ‘처음 느낀 그대로’, 정훈희의 ‘꽃밭에서’ 등의 가요와 헨델의 ‘울게 하소서’와 같은 클래식 곡, 베트 미들러의 히트곡 ‘The Rose’ 등의 팝 넘버, 뮤지컬 삽입곡 ‘Over The Rainbow’와 ‘I Don't Know How To Love Him’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반의 수록곡들은 지난 2002년 11월부터 대학로에서 무대에 오른 그녀의 자전적 드라마 콘서트 [꽃밭에서]의 테마곡들을 담고 있어 일종의 사운드트랙 성격을 지니고 있다. 수록곡들에는 김광민(피아노), 노영심(피아노), 함춘호(기타), 조동익(베이스), 장기호(베이스) 등의 지명도 높은 뮤지션들이 연주자로 참여해 짜임새있는 사운드를 빚어내고 있는데 이본느 엘리만, 헬렌 레디 등이 불렀던 [예수 그리스도 슈퍼스타] 중의 ‘I Don't Know How To Love Him’이나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는 독특한 매력을 담아내고 있는 트랙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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