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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Cello) / 1집

레이블 : 서울음반
출시일 : 2002/09
장르 : 팝(국내)
미디어 :
상태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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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01 ) 부디 행복해요 - 이정훈
02 ) 넌 이미 내게 반한거야 - 이인영 (Feat. 박승화)
03 )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 김광진
04 ) 알럽 짝꿍 - 박은태, 박나연
05 ) 사랑해 - 이인영
06 ) 일요일 오후 - 이규호
07 ) 부탁 - 박은태
08 ) Morning - 이인영
09 ) 원(願) - 이정훈
10 ) Dream Lover - 박은태
11 ) 기약 - 강현민
12 ) Music For Two Cellos (Cello Instrumental) 
2집 - Lee In Young
일본에 레메디오스, 한국엔 첼로…
[러브레터], [사월의 이야기] 등 특유의 순정만화 같은, 감각적이면서도 서정적이며 섬세한 연출로 자기만의 확고한 작품 세계를 보여준 일본의 이와이 ??지 감독에게는 오랜 음악 파트너가 있다. 이와이 ??지 감독의 영화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음악의 주인공. 바로 레메디오스(Remedios)다. 이와이 감독의 영화에서 레메디오스의 음악이 없었다면 어떠했을까? 하얀 눈밭을 하염없이 걸어가던 여자 주인공의 등 뒤로 눈과 함께 펄펄 내리던 레미디오스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레메디오스의 아름다운 음악이 없었다면 영화 [러브레터]의 감동은 분명 덜했으리라… 이와이 ??지가 `천재의 결정체`라고 극찬하는 뮤지션 레미디오스는 감수성 넘치는 서정적 음악으로 이와이 ??지 감독의 영화팬들 사이에는 이미 오래 전부터 절대적인 존재로 인식되어 왔던 여성 작곡가다. [러브 레터]에 흐르던 그 감성적인 멜로디의 주인공이 바로 여성임에 수긍이 가는 대목이다. 국내 영화 [리베라메]의 음악을 담당하기로 했다가 무산되어 수많은 한국팬들을 아쉬워하게 만들었던 레메디오스. 이제 한국에서도 이 레메디오스에 필적할만한 첫번째 여성 프로듀서가 탄생했다.

국내 제1호 여성 프로듀서, 그녀의 첫번째 앨범 [Cello 1집]
일본의 레메디오스에 필적할 만한 여성 특유의 감성적 세계를 선보이며 수적으로 압도적으로 우세한 남성 프로듀서들에게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국내 제 1호 여성 프로듀서. 그녀의 이름은 바로 첼로다. 첼로의 주인공은 바로 한양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이은미, 이광조, 이기찬, 강수지, 임지훈, 김범수 등의 세션과 에코, 델리스파이스, 신승훈 등의 앨범에 작사, 작곡, 편곡 작업에 참여해온 이인영이라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유명 뮤지션들과의 작업은 물론 수없이 많은 방송 음악과 광고 음악에 그 크레딧을 올려온 그녀. 국내에 몇 안 되는 오케스트레이션 편곡까지 가능한 송라이터 첼로가 현존하는 최고의 뮤지션, 최고의 세션과 함께 앨범 수록곡 전부를 혼자 작곡과 프로듀싱을 도맡은 그녀만의 첫번째 솔로 프로젝트 앨범 [CELLO 1집]를 세상에 선보인다.

첼로, 전곡 작곡과 프로듀싱 담당!
김광진, 강현민(일기예보), 박승화(유리상자), 이규호 등 최강의 객원 가수!
한충완, 신현권, 함춘호, 샘리 등 막강 세션진으로 앨범의 완성도 높여…

첼로가 전곡 작곡과 프로듀싱을 담당한 [CELLO 1집]은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면면이 이전에 발매된 그 어떤 프로젝트 음반보다 화려하다. 첼로는 물론, 김광진, 유리상자의 박승화, 전 일기예보 멤버이자 현재 독집 앨범을 준비중인 강현민, 이소은의 “서방님”, 이승환의 “세가지 소원”등의 히트 작곡가 이규호 등이 보컬로 참여했다. 이 가운데에는 이들 유명 뮤지션들 외에도 일본 유학 당시 일본 소니뮤직에서 개최한 아시아뮤직페스티벌에서 수상하며 그룹 “모노”의 객원 보컬로도 참여한 바 있는 이정훈과 같은 신인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여기에 기타에 함춘호와 샘리, 피아노에 한충완, 베이스에 신현권 등 국내 최고의 화려한 세션이 빛을 발하며 앨범의 완성도에 기여하고 있다.

여기에 시종일관 느낄 수 있는 여성 프로듀서 첼로만의 서정적이고도 감성적인 정서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발라드, 듣기 편안한 미디움 템포의 현대적이고도 감각적인 곡들과 조화를 이루며 공일오비, 토이의 계보를 잇는 여성 프로듀서 첼로에 대한 기대를 배가 시킨다. 오래 들으면 들을수록 더좋은 음악, 명품 같은 음악을 만드는 것이 이번 앨범의 목표였다는 그녀. 화려하거나 튀지는 않지만 어느 연주에서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첼로라는 악기에 매료되 본인의 프로젝트명도 첼로로 했다는 그녀의 말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이번 [첼로 1집]은 한국 음악 시장에서 그녀가 차지하고자 하는 자신의 음악적 영역에 대한 욕심을 잘 보여준 그런 음반이다.

(자료제공: 이클립스뮤직)


모두 12트랙의 창작 곡이 담긴 솔로 프로젝트 앨범 [CELLO 1st: Lee In Young]에는 첼로 그녀의 작곡과 프로듀스를 통해 완성된 고급스러운 대중 가요들이 담겨있다. 그리고 뛰어난 세션 맨들 그리고 객원 가수들이 대거 협연한 점도 인상적이다. 함춘호, 샘 리와 같은 기타리스트 외에, 한충완의 피아노 연주, 베이시스트 선현권, 김한년의 수려한 편곡 등도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되도록 실제 악기를 사용해 곡을 완성하려 한 점도 주목할 부분인데, 이는 보다 인간적인 소리와 느낌들을 담아내기 위함인 듯 싶다. 전제적으로 미드 템포 이하의 발라드 트랙이 주를 이룬 것과도 무관하지 않겠지만, 드럼 연주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기껏 해야 '일요일 오후'라는 곡에서 넥스트 출신의 김영석이 잠깐 솜씨를 뽐냈을 뿐이다.
더 클래식의 김광진('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유리상자의 박승화('넌 이미 내게반한 거야'), 일기 예보 출신의 강현민('기약') 등이 목소리를 얹었다. 다들 보컬 품앗이가 헤픈 축에 들지 않는 사람들이다. 조금 낯선 인물로 싱어 송라이터 이규호('일요일 오후') 외에 이정훈이라는 탁월한 보컬리스트를 만나보게 된 점이 큰 수확이다. 앨범 머리 곡으로 자리한 '부디 행복해요'를 훌륭하게 소화해 낸 이정훈은 '넌 언제나' 그리고 'Paradise'와 같은 곡으로 가요계에 인사한 팝 그룹 모노의 객원 보컬로 활동한 전력을 가지고 있고, 일본 유학 당시 [소니 뮤직]이 주최한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에서 수상하기도 했던 인물이다. 그의 섬세하면서도 힘 좋은 보컬은 첼로가 빚어낸 음악과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또 간간이 듀엣으로 혹은 혼자 직접 자신의 음성을 들려주고 있는 첼로 역시,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자신의 곡을 정말 맛깔스럽게 소화해내고 있다. '노래를 잘 한다'고 말할 때, 단순히 음정이나 테크닉 그리고 성량과 음역 따위를 기준으로 삼을 것은 아님을 새삼 깨닫게 한다. 아울러 'Music For Two Cellos'와 같은 연주 넘버에서 만나지는 그녀는 '한국의 레미디오스(Remidios)'라는 칭찬에 참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그녀가 모쪼록 이와이 슈운지(岩井俊二)와 같은 감성파 시네 아티스트를 만나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고. 몇 번 듣고 나면 다시는 찾지 않게 되는 요즘 음악들에 지쳐있다면 꼭 한 번 만나보라 권하고픈 음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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