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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CD / SoRa's 5 Diary

레이블 : BMG
출시일 : 2002/10
장르 : 정규앨범
미디어 :
상태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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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01 ) 안녕
02 ) sharry
03 ) 너에게
04 ) 첫사랑
05 ) 데이트
06 ) 외톨이
07 ) 겨울, 이별
08 )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09 ) 순수의 시절
10 ) 생일을 축하해요
11 ) My nympy
 
8집 8 "난 별"
팝리메이크 앨범 (My one and only love)
7집
매혹적인 음색, 애절한 노랫말로 우리의 가슴을 울렸던 가수, 이소라
그녀가 2년여만에 낸 5집 음반, SoRa’s 5 Diary
곁에서 속삭이는 듯 섬세하고 여린 감성이 부드러운 선율을 타고 흐르는 이번 음반은 이소라가 직접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타이틀 곡, [안녕]을 비롯하여 일기를 쓰듯 전 곡을 작사, 한 곡 한 곡마다 소박함과 진솔함이 느껴진다.

따뜻한 마음이 그리운 계절, 겨울과 더없이 잘 어울리는 음반으로 기억될 것이다.


눈이 시린 아름다운 사랑의 단상,
이소라의 다섯 번째 앨범, [SoRa’s Diary]

5인조 혼성 재즈보컬 그룹, [낯선 사람들]에서 허스키 보이스에 음폭이 넓은 매혹적인 비음으로 언제나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가수, 이소라.. 그녀의 독특한 음색에 강한 인상을 받았던 김현철과 함께 부른 영화 [그대 안의 블루]의 주제가로 [네온 속으로 노을지다]의 삽입곡인 ‘그냥 이렇게’가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서서히 ‘이소라’라는 이름이 사람들에게 각인되게 되었다.
그리고 이듬해 1995년 겨울, 이소라는 자신만의 색채를 담은 솔로 음반을 발표하게 되었다.

이전가는 또 다른 음악세계를 펼쳐 보이며 섬세한 감정과 호소력 짙은 음악을 담아낸 1집 음반, 타이틀 곡인 ‘난 행복해’와 ‘처음 느낌 그대로’가 각종차트를 휩쓸면서 놀라운 판매고를 기록, 화려한 솔로 데뷔식을 치룬 이소라는 ‘재즈 보컬리스트’,’한국의 빌리홀리데이’등 각종 찬사를 한 몸에 받으며 댄스가수만이 살아남는다는 공식을 깨고 여가수 기근현상에 시달리던 가요계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준 진정한 음악인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타 연예인들과는 다르게 어색한 몸짓에 어눌한 말투, 하지만 라이브 무대에서만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시원한 웃음소리,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그녀는 1996년 KBS [이소라의 프로프즈] 메인 MC를 받게 되었다. 수줍은 듯하면서도 이소라의 진솔하고 마음으로 다가가는 편안한 진행으로 [이소라의 프로프즈]는 모든 가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 1순위로 자리매김을 하였으며 5년 넘게 지속된것만 봐도 대중들의 사랑 또한 과히 짐작할만하다. 현재는 MBC FM[음악도시]우ㅏ DJ를 맡고 있다.

솔로 데뷔 8년재… 늘 헌결 같은 모습인 듯한 그녀이지만 음악에 대한 도전과 열정은 정말 남다르다. 절재된 감정으로 차분한 재즈풍의 가수라는 틀을 깨고 보사노바, 스탠다드, 파워풀한 락까지 다양한 장르를 담은 2집, [영화에서처럼]은 ‘쉼’, ‘기억해줘’, ‘청혼’ 등 수록곡 대부분이 사랑받기도 하였다. 3집, [슬픔과 분노에 관한]은 직접 프로듀서를 맡아 그로스메탈풍의 음악을 실험적으로 선보이기도 하였다. 폭발할 듯 독특한 분위기의 ‘blue sky’는 사람들의 예측을 깬 전혀 새로운 모습이었다.
4집, [꽃] 역시 전곡을 자신이 작사를 하는 열의를 보여, ‘제발’과 박효신과 함께 호흡을 맞춘’It’s gonna be rolling’등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앨범이 거듭될수록 새롭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깊이 있는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 이소라의 인기가 좀처럼 흔들리기나 꺼지지 않는 비결인 것이다.

그리고 5집 SoRa’s 5 Diary…이번 음반은 그녀가 2년여 동안 심여를 기울여 만들며 지금껏과는 또 다른 빚깔로 채웠다. 일기를 써내려가듯 소박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구성된 이번 음반은 일상을 매만지듯 부드럽게 흐르는 선율이 참 따뜻하게 전해지고 있다. 직접 프로듀서를 맡고 한 곡을 제외한 전곡을 작사할 만큼 강한 애착을 보인 SoRa’s 5 Diary… 꾸밈없는 그녀의 모습처럼 바로 곁에서 부르는 듯 여타의 가공 작업을 하지 않은 것이 이 음반의 매력이다. 조금 거칠지만 그것이 오히려 풋풋함을 자아내는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연주, 글래식한 분위기를 잔잔하게 깔아준 첼로와 오보에, 그리고 하프…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게 흐르는 반주에 맞춰 솔직하고 담백하게 부르는 이소라의 노래가 따뜻하게 들린다.

애절한 노랫말이 강한 반전을 이루며 마음을 울리는 타이틀 곡, [안녕]
기타 하나이지만 이소라가 직접 코러스까지 넣어 어느 곡보다 꽉 찬 느낌으로 다가오는 [shrry]왈츠풍의 예쁜 곡, [데이트],너무나 씁씁해 눈물이 날 것 같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피아노에 맞춰 허밍으로 노래한 [My nymph] 등 다양하고 주옥같은 노래들이 가득하다.

그리고 또 하나, 가사집 중간 중간에 적힌 그녀의 일기…
편안하면서도 찡한 것이 참 묘한 매력이 있다.

1995년 이소라 vol.1
재즈보컬 그룸,[낯선사람들] 출신인 이소라가 홀로 세상의 빛 본 첫 음반,
당시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여자가수의 포문을 열어준 이소라는 ‘난 행복해’, ‘처음느낌 그대로’등으로 각종 차트를 석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6년 vol.2영화에서처럼
1집에서 보여주었던 재즈풍의 차분한 분위기로 시작하여 보사노바, 스탠다드, 파워풀한 락까지 다양한 색깔을 선보인 2집 음반, 그녀의 매력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었던 이 음반에는 ‘쉼’, ‘기억해줘’,’청혼’등 주옥같은 음악이 수록되어있다.

1998년 vol.3슬픔과 분노에 관한
이별의 슬픔을 담은 파트1에서는 ‘믿음’, ‘내곁을 떠나가지 말아요’등 애절한 노래를, 떠난사랑에 대한 분노를 표현한 파트2에서는 ‘Blue Sky’, ‘금지된’등 하드락적인 강한 분위기로 숨가쁘게 감정을 오르내리며 매면의 사랑과 아픔을 노래하였다.

2000년 vol.4 꽃
독특한 보이스 칼라, 시니컬하면서도 깊은 내면을 끌어올리는 서정적인 노랫말….
전곡을 그녀가 작사할 만큼 강한 애착을 보인 4집 음반에서는 툭툭 내뱉는 듯한 창법의 ‘제발’과 박효신과 듀엣으로 부른 ‘It’s gonna be rolling’등이 사랑을 받았다.

2002년 vol.5 SoRa’s Diary
소박한 연주에 맞춰 편안하게 흐르는 노래가 따뜻하게 담겨져 있다.
절절하게 울리는 노랫말, 강한 반전을 이루는 ‘안녕’은 깊은 감동으로 다가오며
환성적인 코러스가 일품인 ‘sharry’ 역시 참 아름다운 곡이다.

수록곡

1. 안녕(이소라작사/ 김민규 작곡)
이소라의 애잔한 목소리가 조용히 울려 퍼지며 이별의 슬픔과 그리움을 노래한 발라드
마치 라이브 음악을 듣는 듯 피아노 선율과 함께 잔잔한 저음으로 시작되는 이곡은 점차 고음으로 치달으면서 한편의 슬픈 영화를 보듯 마음을 울리며 애절함으로 반전된다. 전 앨범에 수록되었던 ‘믿음’과 ‘제발’의 뒤를 잇는 듯 절절하게 울리는 노랫말은 전보다 한층 깊어진 감동을 준다. 넓은 음폭을 부드럽게 넘나들며 감정을 최대로 절제하여 부르는듯 하지만
그것이 전과는 또 다른 아픔으로 다가온다. 작곡은 델리스파이스의 멤버 김민규가 하였다.

2. sharry (이소라 작사/ 이한철 작곡)
기타리듬이 그대로 살아있는 풋풋한 반주부분을 넘어 이소라의 노래가 퍼지는 인트로 부분이 환상적으로 들려온다. 그리고 첼로의 선율과 함께 들리는 코러스 부분을 이소라 자신이
직접 하여 마치 메아리가 울리는 것처럼 아련하면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3. 너에게 (이소라 작사/ 이승환 –The story- 작곡)
편안하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곡. 뒷부분으로 가면서 후렴부가 반복되며 점차 강해지다가 차분하게 마무리 되어 깔끔한 인상으로 준다. 숨겨둔 희망을 펼쳐보이 듯 맑고 높은 하늘로 연상케 하는 이 곡은 The Story의 이승환이 맡았다.

4. 첫사랑 (이소라 작사/ 김민규 작곡)
활기차게 시작하여 소녀처럼 수줍은 둣 맑게 퍼지는 이 곡은 트렘펫의 연주가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처음 사랑을 고백하는 순간의 설레임을 경쾌한 리듬에 실어 듣고 있으면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그런 곡이다.

5. 데이트 (이소라 작사/김민규 작곡)
왈츠풍의 리듬이 복고적인 이 곡은 마치 옆에 않아 노래를 불러주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포장되지 않은 둣 거칠지만 따듯한 느낌의 피아노 선율에 맞춰 오보에와 첼로가 연주되며 동화 같은 노랫말. 듣고 있으면 고개를 좌우로 까닥이며 박자를 맞추게 되는 기분 좋은곡이다.

6. 외톨이 (이소라 작사/ 이규호 작곡)
혼자인 외로움과 두려움을 쓸쓸하게 표현한 곡. 암울한 분위기가 차분하게 울리면서 슬픔을 절제된 감정으로 노래하였다. 시니컬하면서도 그녀만의 독특하고 섬세한 감수성으로 써내려 간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7. 겨울, 이별 (이소라 작사/ 정지찬 작곡)
겨울과 이별로 시린 마음을 담담하게 노래한 것이 오히려 아련한 아픔으로 다가온다
연인이 이별을 고한 그 자리에 그대로 얼어버린 듯, 돌아서지도 못하고 소리 쳐 부르지도 못하는 막막함과 이별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적막함이 하프의 선율과 함께 흐른다. 고요하게 퍼지는 슬픔이 추운 겨울과 잘 어우러진다.

8.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로에게 (이소라 작사/ 나원주 작곡)
독백을 하듯 차분하게 흐르는 목소리가 애절함을 더하는 곡. 사무치게 그리운 마음이 더욱
외로운 이곡은 잠 못 이뤄 뒤척이는 깊은 밤과 잘 어울린다. 하프와 스트링이 울리며 쓸쓸한 분위기를 더한다. 외로운 마음을 담은 노랫말이 아름다운 곡이다.

9. 순수의 시절 (이소라 작사/ 김민규 작곡)
불안한 미래지만 무한한 가능성이 있었던 학창시절의 마음을 추억하며 노래한 곡.
읊조리는 듯 담담하고 차분히 시작되다가 숨차게 몰아치는 후렴부분은 마치 지친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보는 듯한 반전의 느낌을 준다.

10. 생일을 축하해요 (PnL 1999 작사, 곡)
정원영의 피아노 반주 하나만으로 노래해서인지 소박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조용하고 고요하게… 하지만 더없는 행복한 느낌이 전해지는 이 곡은 마지막 부분
‘생일 축하해’라는 이소라의 목소리에 밝은 웃음을 담긴 듯 하다.

11. My nympy (조윤석 작곡)
연인의 죽음을 바라보고 있는 소년의 모습을 허밍으로 노래한 곡. 가사집에는 ‘그녀는 이미
죽었어요’ 로 시작되는 슬픈 글이 적혀있지만 마치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그녀의 영혼을 노래한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허밍이 메아리처럼 퍼진다. 한충완의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의 하모니는 장엄하면서도 환상적인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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