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마'로 가요계를 노크했던 왕년의 아이돌스타였던 성진우가 이제는 중년이 된 트로트가수로 성장해서 새로운 앨범 [2011신곡 '내가참는다']로 돌아왔다. 성진우 하면 떠오르는 그만의 허스키보이스의 중저음이 돋보이는 그동안의 히트곡을 집대성한 매력넘치는 곡들로 가득하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내가참는다'는 가수 이루가 직접 작사, 작곡하고 코러스까지 참여한 곡으로 사나이로서 자존심 다버리고 술한잔에 털어버린다는 남자들만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기존의 성인가요의 새로운 장을 열수있는 곡이라고 성진우는 야심찬 포부를 밝히며 하루 3시간 이상 "내가참는다"의 안무연습에 땀을 흘리고 있다.
성진우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차분하면서도 박력있는 성진우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신나는 댄스풍의 노래로 "내가참는다"는 평가되고 있다. 이외에 지금의 성진우를 있게 한곡 '포기하지마', '애인만들기' '너의 얘기를'등 성진우의 색깔이 잘 묻어있는 히트곡들로 2011년을 성진우히트곡 베스트앨범과 신곡 '내가참는다'로 가요계를 장악할 큰 포부를 가지고 트로트계에 다시한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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