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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성 CD / Acoustic Acid Part 1. Sad Story

레이블 : Windmill Media
출시일 : 2010/11/05
장르 : 팝/ 발라드
상태 : 품절
판매가 : 12,000
할인가 : 8,300 원 (80)
수량 :
1.이름 한번 부르지 못해
2.추억을 버리고
3.소설 '소나기'에서 소녀 이야기
4.이별은 괜찮아, 혼자라서 아프다
5.이미 끝나버린 이야기
6.좋은 나라 (원곡 '시인과 촌장')
7.이름 한번 부르지 못해 (Instrument)
8.이미 끝나버린 이야기 (Instrument) 
무모 할 수도 있지만 신인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과감한 도전.


2003년도 슈퍼모델 본상을 수상했고, 한눈에 돋보이는 지적인 마스크 때문에 배우로써 성공 할 것이라는 평가도 받던 신오성. 패션과 CF 모델로서 성공한 삶을 이어 갈 즈음 돌연 모델 활동을 중단하였다. 그로부터 5년 만에 Acoustic Acid Part 1. “Sad Story” 라는 앨범을 발표했는데, 경력의 선입견을 갖고 음악을 들어본다면 너무나 의외의 음악일 수도 있다. 그러면서 왜 5년이라는 준비 시간이 필요 했는지를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시인과 촌장의 리메이크 곡 “좋은 나라’를 제외하고는 모든 곡에서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고, 하모니카 연주를 담았으니 그럴 만도 했을 듯…… 음악을 전공한 적도 없이 촉망 받던 일을 중단 하면서까지 노래 뿐만 아닌 작곡 등, 음악을 하겠다고 뛰어든 무모한 신인 음악인의 첫 앨범의 듣노라면 신인 같은 비장함과 신인 같지 않은 완숙미를 느낄 수 있다.


포크 음악이라고 구분 할 수 있지만 조금은 진화된 면을 띄고 있다. 그로 인해 앨범 타이틀을 “Acoustic Acid”로 정해졌고, 통기타와 일렉트릭 사운드의 조화를 들어 볼 수 있다. 목소리, 가사 전달이 이렇게 명확한 앨범은 근래에 찾아 보기 어려운데 메시지 전달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음을 느낀다. 전체 적으로 테마를 이끌고 있는 통기타 사운드는 모두에게 친근감을 주고, 기성 세대에게 가깝게 다가 갈 수 있는 음반이 오랜만에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앨범 부제 Sad Story에 걸맞게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슬픈 이야기들은 동병상련의 아픔을 대신해 반으로 줄여 줄 것이다.


1. 이름 한번 부르지 못해 (타이틀)
낮은 목소리로 명확한 장면을 보여주는 곡. 멜로디와 가사는 지극히 한국적이면서 노라 존스가 영어대신 한국말로, 피아노 대신 통기타로 노래하는 것 같음을 느낀다. 쉬운 멜로디 이지만 이러한 음악의 장르를 이전에서 찾아 보기 힘든 점을 보아 분명히 창작 중에 창작곡이라는 평가로 가치를 높게 살 만하다.


2. 추억을 버리고
70년대에 발표 되었을 것 같은 통기타 노래이다. 청바지와 통기타로 대변되던 70년대에 젊은 시절을 보낸 사람들이 80년대에 태어난 사람이 만든 이 곡을 듣고 동감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묘한 분위기를 만들 것으로 본다.


3. 소설 “소나기”에서 소녀 이야기
소설 소나기는 전지적 관찰자 시점에서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그것을 일인칭 시점, 그것도 소년이 아닌 소녀의 입장에서 소설을 읽어주는 듯한 느낌의 곡이다. 소나기를 읽으며 한번쯤 가슴 메어졌던 사람이라면 이 곡에 빠져들 것이다.


4. 이별은 괜찮아, 혼자라서 아프다.
요즘 트랜드에 어울리는 일렉트릭 사운드와 통기타 테마가 어울리는 곡. 퓨전 포크 음악이라 할 수 있다. 울면서 노래 하지는 않지만 듣는 이의 눈물 한 방울을 흘리게 할 만한 창법이 돋보인다.


5. 이미 끝나버린 이야기 (2nd 타이틀)
통 기타 곡도 강한 비트에서 어울릴 수 있고, 클럽에서 틀어도 되는 곡이 나왔다. 서로 대화를 하는듯한 중간 랩 부분도 힙합이 아닌 진화된 음악으로 Acoustic Acid라는 새로운 장르를 돋보이게 해준다.


6. 좋은 나라 (원곡 시인과 촌장)
2009년 여름. 이 곡을 부르며 요절한 음악인 들을 추모하는 동영상을 웹 상에 올렸을 때 어색하지 않은 새로움에 많은 관심과 가수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모았다. 하루 20,000명이 오가는 어는 한 Site 에서는 비보이 동영상 다음으로 득표를 해서 주간 2위를 차지하기도 했었다. 원곡의 의미를 잘 살리면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잘 접목 시킨 덕에 원곡 저작자인 하덕규씨 또한 리메이크 하는 것에 흔쾌히 찬성을 해주었다고 한다.


모두 네 장의 음반을 구상하고, 이번 미니앨범은 4악장 중 1악장에 해당하는 Part 1. Sad Story 이다. 앞으로 Part 2 자연, Part 3 즐거움, Part 4 사랑 등의 스토리를 계획 중이라는데 벌써부터 후속작도 기대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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