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여 동안의 언더그라운드 팀으로 활동을 하면서, 총 200회 이상의 클럽 공연, 대학축제와 방송출연 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실력을 인정 받은 그룹 '클럽소울'이 1.2집을 발매한다. 감성을 자극하는 풍부한 보이스에 슬픔과 기쁨의 멜로디가 합쳐져 듣는 이로 하여금 가슴 찡한 감동과 희열을 주는 클럽소울의 곡들을 소개한다.
첫 번째 타이틀 곡 '행복하기만을'은 진주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곡으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꽉 찬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버라이어티한 곡의 구성이 특징이며, 호소력 짙은 보이스에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를 가진 대중적인 곡이다. 두 번째 타이틀 'Sunshine(Winter Ver.)' 은 밝고 경쾌한 멜로디를 자랑하는데, 처음 듣는 사람도 한 두 번 들으면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친숙한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다.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가사로 듣는 이로 하여금 행복한 마음이 들도록 하는 것이 이 곡의 특징이다. 발라드 곡 '사랑합니다'는 애절한 멜로디에 일렉기타와 스트링의 꽉찬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발라드에 힙합을 접목한 힙합R&B '비명', 'Sunshine(Winter Ver.)' 을 여름 느낌으로 보다 더 경쾌하게 리메이크한 'Sunshine(Summer Ver.)' 등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신인 이지만 신인 같지 않은 클럽소울의 가창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된 클럽소울 1.2집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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